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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누구나 학생·선생님… 열린 배움터 인기

관리자 │ 2016-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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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누구나 학생·선생님… 열린 배움터 인기

하남평생학습관 서로서로 상상학교 주민 주도형 교육 프로 참여도 높아

 


하남시평생학습관의 시민 누구나 가르치고 배울 수 있는 학습 나눔 공간인 ‘서로서로 상상학교’가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서로서로 상상학교는 언제, 어디서든, 누구든, 무엇이든 가르치고 배울 수 있는 열린 배움의 장, 나만의 지식, 재주, 소소한 경험, 노하우를 필요로 하는 누군가와 나눌 수 있는 곳이다. 특히 강사료와 수강료가 없고, 교사와 학생이 따로 없지만 배움과 나눔의 즐거움이 가득한 곳, 자격·형식·내용·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학교다.


이같이 어떠한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강의를 할 수 있는 재능 나눔 기부 학교로써 지역에 숨어 있는 인재를 발굴하고 보다 질 높은 시민 주도형 학교를 만들기 위한 평생교육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번 상상학교의 특화 프로그램은 ‘자전거안전교육’, ‘위례역사길 탐방’, ‘시니어 라인댄스’, ‘바느질 수다’ 등 23개 강좌로 시민들에게 인기가 좋아 참여도가 높다.


한편, 하남시평생학습관은 ㈔하남시민회가 지난해 6월 하남시로부터 위탁받아 외국어, 인문학, 예술 및 건강 등 43개 강좌를 개설해 인기리에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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