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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2023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국가공모사업 선정

관리자 │ 2023-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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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비 6천만원 확보해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조성 박차

장애인 평생학습 접근성 향상을 통한 사각지대 해소 기대

 

하남시(시장 이현재)‘2023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국비 공모사업신규 지정에 따라 국비 6,000만원을 받게 됐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는 교육부(국립특수교육원)가 장애인의 평생학습권을 보장하고, 장애 친화적 평생학습 체계를 구축하고자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하남시는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총 12,000만 원(국비 6,000만 원, 시비 6,000)추가 편성해 하남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누구나 누리는 평생학습 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주요 추진 방향은 장애 친화적 평생학습 체계 구축 장애인 사회참여 확대 지원 장애인 평생학습 환경 조성으로, 이를 통해 시민 모두의 평생학습도시로 거듭나는 것이 하남시의 최종 목표다.

 

아울러 오는 4월부터는 하남시장애인복지관,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 경기도 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하남시지부를 중심으로 직업연계·자격증 취득 프로그램 문화예술·인문 교양 프로그램 가족 세대 간 소통 프로그램을 운영해 다양한 평생학습의 장을 마련한다.

 

시는 시민 누구나 동등하게 평생학습에 참여할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2019년부터 장애인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앞으로는 이동이 불편한 장애인의 평생학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적극적으로 평생학습 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이현재 시장은 지난해는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 국무총리상(1)을 수상해 하남시의 저력을 입증한 바 있다장애인과 비장애인 사이에 장벽을 허물고, 공감과 성장으로 모두가 함께 살고 싶은 배움이 가득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는 지난 2019년 교육부 지정 신규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돼 올해로 5 도약기에 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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